2010년 12월 27일 월요일

'칼날 어시스트' 이청용, 英언론 '환상적' 최고 평점



 환상적인 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견인한 이청용(22 볼턴)에게 영국 언론이 최고 평점을 부여하며 화답했다.

이청용은 27일 오전 0시(한국시간) 리복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0~2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40분 환상적인 킬러 패스로 결승골을 어시스트 하며 2-0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6번째 도움.

영국 언론은 경기 후 후반 34분 교체될 때까지 공수 양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이청용에 후한 평점을 메겨 눈길을 끌었다. 스카이스포츠는 "이청용은 환상적인 움직임(An excellent performance )으로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고 평가하며 평점 8점을 부여했다. 이 점수는 양 팀을 통틀어 최고 평점이자 선제골의 주인공 테일러를 비롯한 네 명만이 같은 평점을 받아 들었다.

이날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청용은 전반 40분 테일러의 침투 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드리블로 상대 골키퍼 스콧 카슨을 제친 뒤, 골라인 부근에서 문전으로 달려들어오는 테일러에게 다시 완벽한 패스를 내줘 선제골을 도왔다.

한편, 볼턴은 후반 종료를 앞두고 엘만더의 쐐기골까지 더해 2-0 승리를 거둬 선덜랜드를 끌어내리고 6위로 올라섰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