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31일 금요일

2011년, 새롭게 선보일 태블릿 PC는 무엇이 있나

누가 뭐래도 2010년 한해 가장 큰 이슈는 ‘스마트폰’ 이었음을 부정할 수 없다. 작년까지 50만 명에 불과했던 스마트폰 가입자는 올해 들어 약 670만 명으로 늘어났다. 올 한해 국내에 출시한 스마트폰 종류만 49종에 달한다. 가히 폭발적이다. 시장조사업체는 내년 스마트폰 사용자가 2,000만 명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기존 휴대폰 약정 등에 묶여 있는 대기 수요자가 1,300만여 명에 달한다는 것이 그 근거이다.


그리고 스마트폰과 더불어 함께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 바로 ‘태블릿 PC’다. 가장 처음 출시한 애플 아이패드의 전세계 판매량은 1,200만 대에 달한다. 출시 전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 PC는 쓸모 없는 기기다’라고 혹평하기도 했던 평가는 어느새 사라졌다. 특히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는 서로의 시장을 건드리지 않고 있다는 점이 주목받는다. 각 기기별로 용도가 다른 것으로 인식되면서 독립적인 시장 구조가 형성되고 있는 것. 오히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조합해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시장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태블릿 PC들이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당장 곧 다가올 CES 2011에서 선보일 태블릿 PC의 종류도 상당하다. 아이덴티티 탭, 갤럭시 탭, 아이패드가 국내에 차례로 선보인 올해에 이어 내년에는 어떤 태블릿 PC들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애플 아이패드2
전통적으로 애플은 1년 주기로 신제품을 출시한다. 매년 6월에 열리는 WWDC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 에서 선보이는 아이폰 시리즈와 애플 스티브 잡스 CEO의 키노트 (Keynote) 는 이미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애플의 이런 발표 전략을 보았을 때, 지난 4월 출시한 아이패드의 후속 제품 발표는 내년 4월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허투루 들리지 않는다. 벌써 많은 국내외 언론에서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예상 출시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아이패드2의 기본 사양, 부가 기능 등에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애플은 통상적으로 제품 발표 전까지 확실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예상은 해볼 수 있다. 이를테면, 얼마 전 애플 시계가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다. 애플이 일반 손목 시계 정도 크기에 불과한 LCD를 하청 업체에 주문한 소식이 알려지며 불거진 루머였는데, 결국 그 LCD는 아이팟 나노 6세대용으로 밝혀지며 일단락되었다. 이렇듯 애플 신제품에 대한 소식은 다양한 루머 속에서 접하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최근에 퍼진 아이패드2에 대한 소식은 여러 가지가 있다. 대표적인 것은 화면 크기가 기존 9.7인치보다 작은 7인치가 될 것이며, 더 얇고, 가벼워진 제품 크기에 레티나 디스플레이, 마이크로 USB 포트, 전/후면 화상 카메라, 듀얼 코어 CPU 등을 탑재할 것이라는 소문이다. 물론 이 모든 것은 아직 예상에 지나지 않다.

이 중 화면 크기가 기존 아이패드보다 작게 출시된다는 소식은 실현될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다. 스티브 잡스의 “7인치 태블릿 PC는 너무 작아 쓸모 없다”라는 강경한 발언 때문이다. 물론 7인치 태블릿 PC가 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보인다면 바뀔 수도 있겠지만, 아직 판단은 시기상조다. 또한 마이크로 USB 포트의 탑재도 회의적이다. 이것은 지금까지 사용자들이 아이폰을 비롯해 아이팟 제품군에 줄기차게 요구한 사항이지만 지금까지 한 번도 적용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미루어 볼 수 있다. 이외의 다른 소문은 아이패드2에서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


국내 제조사에서 선보일 태블릿 PC
삼성전자 갤럭시 탭2
아이패드2 관련 소문과 함께, 삼성전자도 갤럭시 탭의 차기 버전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흘러나오고 있다. 어느 정도 신빙성이 높은 이야기다. 그 동안 삼성전자는 애플 제품에 대항하는 라이벌 제품을 꾸준히 출시했기 때문이다. 아이폰에 대응하기 위해 갤럭시S를 선보였고 아이패드에 대응하기 위해 갤럭시 탭을 선보인 것처럼, 애플 차기 제품에도 삼성전자의 새 제품이 대항마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탭2에 대한 정보도 속속 밝혀지고 있다. 태블릿 PC에 최적화된 버전으로 알려진 구글 안드로이드 3.0(허니콤)이 탑재되며, 두께는 더 얇게, 성능은 더 높게 출시될 전망이다. 또한 화면 크기는 기존 7인치보다 큰 10인치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초 일본에서 열린 디스플레이 전시회 ‘FPD 인터내셔널 2010’에서 10.1인치 크기의 울트라슬림 액정화면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울트라슬림 액정화면은 기존 액정화면보다 두께를 절반 이상으로 줄일 수 있어 휴대성이 더 높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엔비디아 테그라2가 탑재된다는 소문도 흘러나오고 있다.


갤럭시 탭2는 내년 1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열리는 CES 2011에서 모습을 드러낼 수도 있지만, 실현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출시한 스마트폰 갤럭시 S의 후속 모델보다 갤럭시 탭의 후속 모델이 더 빨리 출시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갤럭시 S의 후속 모델은 내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1’에서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즉, 갤럭시 탭2의 모습은 그 이후에 확인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LG전자 옵티머스 패드
최근 스마트폰에 대한 뒤늦은 대처로 진통을 겪고 있는 LG전자도 태블릿 PC ‘옵티머스 패드’를 출시한다. 특히 LG전자는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이 제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CES 2011’에서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애초에 LG전자는 이 제품을 올해 안에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구글이 태블릿 PC에 최적화된 안드로이드 3.0 버전을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에 맞춰 출시 일정을 미뤘다.


화면 크기는 8.9인치가 될 전망이다. 현재 출시되어 있고, 앞으로 출시될 대부분의 태블릿 PC 화면 크기가 7인치와 10인치 제품인 것을 감안하면 그 중간 틈새 시장을 노린다고 볼 수 있다. 이외에 기본 사양은 엔비디아 테그라2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세한 내용은 곧 있으면 열릴 CES 2011에서 밝혀질 전망이다.

TG삼보와 팬택의 태블릿 PC
국내 1호 전문 PC 제조업체인 TG삼보와 최근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 중 2위에 오른 팬택도 조만간 태블릿 PC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상반기 태블릿 PC를 출시한다는 소문이 돌았던 TG삼보는 최근 열린 2011년 전략 세미나에서 TG 태블릿 PC의 테스트 버전을 선보였다. 팬택은 최근 베가 엑스를 출시하는 자리에서 2011년 중 태블릿 PC를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외에 내년 선보일 태블릿 PC
이외에도 여러 제조사에서 내년에 태블릿 PC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지난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2.3버전 (진저브레드) 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모토로라가 허니콤을 탑재한 모토패드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글로벌 PC 제조 업체인 HP, 델, 에이서, 아수스 등도 태블릿 PC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렇듯 내년 태블릿 PC 시장은 올 한해 스마트폰 시장처럼 치열할 전망이다. 전세계 태블릿 PC 시장의 경쟁구도가 아직 확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얼마만큼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느냐가 향후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태블릿 PC 시장은 애플 아이패드가 예상 외의 성공을 거두면서 IT 업계의 또 다른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태블릿 PC는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하드웨어 사양만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인 운영체제와 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그에 따르는 지속적인 사후 지원 서비스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 모바일 분야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하다는 점은 이제 두말하면 입만 아프다.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할 내년 태블릿 PC 시장에서 국내 업체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바이다.

다리에 암이 발생돼 몸의 3배이상으로 부풀어 오른 중국 소녀의 안타까운 사연

한쪽 다리에 암이 발생돼 몸의 3배이상으로 부풀어 오른 중국 소녀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중국 광저우 내 한 작은 마을에 사는 린 광지(17)라는 여자 아이다.
인근 병원에서 검진한 결과 린은 희귀병인 지방종이 한쪽다리에 유달리 크게 퍼진 것으로 알려졌다. 어릴 적 피부 아래 쪽 지방에 생겨난 양성종양이 10년 넘게 다리 전체로 풍선처럼 퍼져나가 지방 덩어리를 달고 있는 것이다. 린을 관찰하고 있는 의료진에 따르면 이 종양을 수술치 않고 방치하면 다리 절단은 물론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는 것으로 확진됐다. 사진 속 린의 모습을 보더라도 이 같은 검진결과 판명은 사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미 종양은 린의 다리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커져만 가 죄측 골반 및 상체 상부까지 지방 규모가 파고들어간 상태로 그 무게가 75kg으로 린이 체중 110kg의 70% 이상을 육박하고 있다. 바짝마른 전체적인 골격과는 판이한 상태가 충격을 주고 있다.
린의 어머니는 딸을 살리기 위해 눈물로 지구촌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어머니는 “딸은 태어날 때는 누구보다 건강했지만 지난 6세 때 갑자기 작은 물집이 생기더니 이후 걷잡을 수 없이 커져 매년마다 크기와 전위는 사방으로 퍼져 나갔다”고 딸의 상태를 알렸다. 광저우 언론매체 및 의료진에 따르면 린의 수술비용은 500만원 정도이나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지금까지 마땅한 치료 한번 조차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난한 농부의 딸로 태어난 린에게 500만원 수술비용이란 엄두조차 내지 못한 것이었다. 의료진은 “린의 거대해진 다리는 이미 몸통보다 커져 발목과 무릎 부위를 찾기가 힘들 정도이다”며 “수술비용을 하루빨리 조달해 이 소녀를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린의 소식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전파되고 있다. 한 트위터리안은 “500만원이 없어 한 아이의 생명이 꺼지고 있다”며 “지방을 뽑아내고 전신 성형을 위해 5000만원을 거뜬히 내는 세상과 대조적인 지구촌의 아픔이다”는 글을 올렸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린이 걸어다닐 수 있길 희망한다며 성금을 모아 린을 구하자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카차브 이스라엘 前 대통령, 성폭행 유죄 판결

모셰 카차브 이스라엘 전 대통령이 성폭행 혐의에서 결국 유죄 판결을 받았다.

로이터 등 주요 외신은 30일(현지시간) 카차브 전 대통령이 두건의 강간·성폭행 혐의에서 유죄를 판결받았다고 보도했다.

카차브 전 대통령은 취임 이전 총리 시절 여직원 한 명을 성폭행했으며 관광장관 때에도 부하 직원 한 명을 강간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이로 인해 퇴임 2주 전 불명예 퇴진을 한 바 있지만 결국 법정에서도 유죄 판결을 받음으로써 명성에 먹칠을 하게 됐다.

카차브 전 대통령은 일련의 성범죄 혐의에 대해 "정치적 마녀사냥"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로닛 아미엘 담당 검사는 "국가 지도자라 하더라도 죄가 있으면 법정에 서고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판결은 이스라엘 민주주의의 상징과도 같은 사건"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카차브 전 대통령에 대한 최종 선고는 오는 1월 내려질 예정으로 짧게는 4년, 길게는 16년 징역형이 예상되고 있다

미국에서 태어난 일곱 쌍둥이가 모두 건강하게 자라 13살이 됐다


미국에서 태어난 일곱 쌍둥이가 모두 건강하게 자라 13살이 됐다고 30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1997년 11월19일 미국 아이오와주 칼라일 지역에서 여자 아기 3명, 남자 아기 4명 등 모두 일곱쌍둥이가 태어나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모친 바비와 부친 케니 맥코이 사이에서 태어난 이 일곱쌍둥이 케니, 알렉시스, 나탈리, 켈시, 나단, 브랜든, 조엘은 어느새 자라 13살이 됐다. 이들을 위한 13번째 생일초는 무려 91개가 필요했다.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이들이 세계 최초로 모두 생존한 일곱 쌍둥이라고 소개했다. 유명 프로그램 '투데이쇼' 등 각종 방송에서 어느새 10대가 된 일곱 쌍둥이를 소개했지만, 많은 아이들을 모두 한 화면에 잡기 어려울 정도였다.

모친인 바비는 10대로 자란 아이들이 이제 집안일을 나눠한다며 대견해했다. 그녀는 "아이들이 잘 도와준다"며 "자기 빨래는 모두 자기가 한다"고 자랑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자유시간이 생겨 즐겁다는 부친 케니는 "'얘들아, 우리 잠깐 나갔다가 올게, 서로 싸우지 말고 저녁밥은 찾아 먹어라' 이런 말만 해도 좋다"고 말했다.

같이 놀 사람이 많아서 좋다는 일곱 쌍둥이들 중 브랜든은 "학교에 있는 사람들이 우리를 좀 존중해줬으면 좋겠다"며 "모두 우리가 맥코이 가족이라고 놀린다"고 말했다.

해외누리꾼들은 '그 아이들이 벌써 13살인가' '대학 등록금 x7' '재밌겠다' 벌써 13살이라니 믿을 수가 없다' 등 다양한 댓글을 올리며 관심을 보였다.

☞ 13살 된 맥코이 가족 일곱 쌍둥이 영상 보러 가기

2010년 12월 27일 월요일

전.월세값이 하루가 다르게 급등하면서 세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전.월세값이 하루가 다르게 급등하면서 세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에서 시작된 전월세값 급등 움직임이 수도원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데다 이사 성수기인 1월까지 다가오면서 전세난이 가중되고 있다.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초동의 한 아파트는 전세값이 4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2년 전에 비해 1억원 넘게 올랐다.

강동구에 위치한 재건축 아파트들도 최근 2~3년 사이에 적게는 5000만원에서 1억원 넘게 올랐다.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동작구와 관악구 역시 전월세 가격이 상승했다.

국민은행이 발표한 2009년 말 대비 서울 각 구별 전세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은평구만 0.5% 줄었을 뿐 송파구(11.8%), 영등포구(10.9%), 강남구(10.5%), 성동구(10.3%), 강동구(10%), 광진구(9.5%) 등 대다수의 지역이 급등했다.

상대적으로 교통이 불편해 인기가 떨어지는 지역인 금천구(1.3%), 도봉구(3.3%), 성북구(3.8%) 등도 상승폭이 꾸준했다.

문제는 저소득층.서민들이 밀집해 있는 재개발지역 인근 지역의 월세 문제다.

집 주인의 전세가격 인상 요구를 감당할 수 없어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월세로 전환하는 경우가 빈발하고 있는데다 이 마저도 매달 꼬박꼬박 월세를 내지 못해 의무계약 기간(2년)을 못 채우고 도중에 이사를 가는 가구도 많다.

또 평수를 줄이거나 반지하집이나 서울 외곽과 경기도로 밀려 나가는 경우도 속출하고 있다.

이 같은 전월세 급등 움직임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학군이 뛰어난 강남쪽으로 이동 하려는 움직임이 많아 졌기 때문이다.

강남의 전월세 수요가 한정돼 있다 보니 빠르게 물량이 소진되면서 전세 대기자가 늘어나고 있고 그 여파가 서울 전역을 포함한 수도권까지 미치고 있는 것.

강남의 한 공인중계사 관계자는 "현재 매물이 나와 있는 숫자도 적지만 대부분 반전세나 월세만 요구하고 있어 세입자들이 매물을 찾이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까지 이 같은 분위기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억만장자의 크리스마스 위시리스트는?

럭셔리 매거진 ‘롭 리포트’가 기획한 ‘억만장자의 크리스마스 위시리스트’에서 2011년 부가티 베이론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리스트의 총 합계 금액은 무려 6,800만파운드 약 1,150억원에 달하며, 최고 비싼 상품은 대형 호화 요트를 타고 10명이서 북동 항로를 따라 여행을 하는 것. 가격은 2,800만파운드, 약 490억원이라고 한다. 두 번째 위시리스트는 집안 뒤뜰에 롤러코스트를 설치하는 것인데, 1,280만파운드, 약 220억원이 소요된다. 그리고 세 번째는 레드 다이아몬드로 세계 13개 밖에 없는 자연산 희귀성 보석이다. 각 레드 다이아몬드의 크기는 15캐럿으로 이 반지의 가격은 960만파운드, 약 170억원 가량이다. 네 번째로 비싼 위시리스트가 바로 2011년 베이론 패키지다. 16.4 스포트, 1936년 부가티 타입 57C 코르사 4 플레이스 오픈 투어러, 파미지아니 부가티 슈퍼 스포트 시계, 오리진타임스 빅 블록 윈더를 합하면 620만파운드, 110억원 정도가 된다. 이외 얼티메이트 에어리얼 독 파이트(제트기) 160만파운드, 딥 플라이트 잠수함, 100만파운드, 맥켈렌 & 라리크 위스키와 디켄터가 96만파운드, 미쉘 몬다비의 포도주 양조법 64만파운드, 반 클리프 & 아르펠 시계 59만파운드, 뉴& 빈티지 포르쉐 42만파운드, PGA 프로 입문 38만파운드, 얼티메이트 베가스 게이트웨이 32만파운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몽블랑 만년필, 오스카 와일드 포커 테이블 16만파운드, 그리고 2000년 된 이집트 미이라 10만파운드 등이 리스트에 있었다

스마트폰.스마트TV 등에 해킹 경보

스마트폰, 스마트TV 등 폭발적으로 보급되고 있는 새로운 전자기기들이 해커들의 손쉬운 '먹잇감'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각)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6일(현지시각) 경고했다.

NYT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소재 IT(정보기술) 보안업체 모카나(Mocana)사는 최근 인터넷 접속 기능을 가진 스마트TV 시장의 한 베스트셀러 제품에서 해커들이 손쉽게 해킹해 침입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SW)상의 결함을 발견했다.

TV에 웹사이트를 보여주는 이 SW를 이용해 해커가 TV를 조작, 사용자에게 가짜 쇼핑몰 사이트를 보여줘 신용카드 정보를 빼내거나 TV에서 사이트로 보내는 정보를 들여다볼 수 있다고 모카나사는 설명했다.

에이드리언 터너 모카나 최고경영자는 "가전업계가 모든 제품을 인터넷에 접속시키려고 서두르고 있지만", "이들 업체의 설계팀이 보안에 대해서는 충분히 신경쓰지 않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스마트TV 등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TV의 세계 보급대수는 올해 세계 4천만대에서 오는 2014년 1억1천800만대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며, 시장 주도권을 놓고 삼성전자 등 한국업체들과 소니 등 일본업체들이 치열히 다투고 있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스마트폰, 스마트TV 등 인터넷 기반 전자기기들의 보급으로 해커들의 손쉬운 표적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보안 전문가들의 오랜 경고가 현실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PC가 해커들의 공격에 맞서 오랫동안 씨름해온 반면 이들 새로운 제품들은 아직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하기 때문에, 해커들이 공격 대상을 PC에서 모바일 등으로 바꾸게 될 것이라고 보안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스마트폰의 경우 시장이 폭발하고 기능이 준PC 수준으로 발전하면서 보안 위험성도 함께 커져 1순위 취약지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애플, 구글 등이 앞다퉈 앱스토어를 통해 앱 늘리기 경쟁을 벌이면서 쏟아지는 앱의 물량이 앱의 악성코드 등 보안 문제를 사전에 걸러낼 능력을 초과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게다가 구글 안드로이드 OS의 경우 애플과 달리 앱을 하나하나 승인하지 않고 앱 개발사가 스마트폰의 어떤 기능을 이용하는지 밝히고 이러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공개하도록 맡겨두고 있어 더 취약하다는 평가다.

보안업체들은 암호를 빼내는 등 사용자를 공격하는 가짜 앱들이 발견되는 등 해커들이 앱스토어를 이용하기 시작했다고 이미 여러 차례 경고한 바 있다.

이에 맞서 보안회사들도 지문스캐너, 안면인식 등 본인 확인 기능, 해킹이 감지되면 기기 작동을 중단시키거나 데이터를 동결하는 기능 등 새로운 보안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아직 시장에 보급되지는 못한 상황이다.

특히 PC용 백신과 같은 백신 SW는 스마트폰 등에 적용하기에는 전력 소비 등의 부담이 큰 데다가, 이들 전자기기의 OS(운영체제) 등이 PC와 근본적으로 달라 완전히 새롭게 개발할 필요가 있어 출시가 어려운 형편이다.

이에 따라 PC용 백신 시장 세계 1위인 보안업체 시만텍의 경우 백신 SW 대신 지문인식 등 본인확인 기능이나 분실ㆍ도난 등으로 사용자 손을 떠난 기기의 데이터를 원격으로 잠그거나 삭제하는 기능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보안업체 맥아피를 최근 76억8천만달러(약 8조8천억원)에 인수한 미국 인텔사도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용 칩에 보안기능을 내장시킬 계획이어서 전자기기의 '신대륙'에서 해커들과 보안업계가 앞으로 벌일 공방전이 주목된다.

베이비붐 세대 가운데 두 명 중 한명 꼴로 은퇴 후 20평대 소형주택 선호

베이비붐 세대 가운데 두 명 중 한명 꼴로 은퇴 후 거주지로 20평대 소형주택을 원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27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가 한국갤럽과 공동으로 전국 만40세 이상 성인 879명을 대상으로 은퇴 후 거주할 주택 규모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1.3%가 '20평대 이하' 소형주택을 선호했다.

지난 조사 결과와 비교해 보면 20평대에 대한 선호도는 2009년 하반기 26.8%에서 올 상반기 41.2%로 높아졌다가 하반기 들어 다시 상승했다.

반면 은퇴 후 30평대 선호도는 같은 기간 45.6%에서 37.9%로 떨어졌으며 50평대도 16.2%에서 2.5%로 급락했다.

1~2인 가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은퇴 세대에서도 소형 주택 선호 경향이 뚜렷해짐에 따라 소형 주택 수급정책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은퇴 후 거주 지역에 대해서는 수도권 등 대도시 거주자들의 경우 시 외곽(33.8%)보다는 도시내 주거지역(21.1%)이나 시내중심지(21.4%)에서 거주하기를 원하는 응답이 많았다.

중소도시 거주자들은 시 외곽지역(43.1%) 거주 희망 비율이 더 높아 은퇴 이후에도 현 거주지 주변이나 비슷한 주거환경에서 살고자 하는 성향이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 외곽지역은 풍부한 공원∙녹지 등 우수한 자연환경 때문에, 도심은 편의시설 접근성 때문에 선호도가 높았다.

은퇴 이후에 무조건 전원생활을 선호하기 보다는 세대별 가치관과 추구하는 생활방식에 따라 원하는 거주환경이 달라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김윤신 부동산114 연구원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소형 주택 선호 경향도 뚜렷해지고 거주지 결정요인도 달라지고 있어 실버주택 산업 전반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17일부터 12월 7일까지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31%다.

`양날의 칼` 가계대출 거치기간 제한

금융감독당국의 주택담보대출 거치기간 제한 방침에 시중은행들이 `기대반 우려반`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가계대출 부실화 차단이라는 긍정적 효과에도 불구하고 실수요자들의 자금부담과 은행 연체율이 높아질 가능성 때문이다. 은행들은 거치기간 제한에 앞서 부작용을 최소화할 `연착륙(소프트랜딩)` 방안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자칫 가계부실화를 잡기 위한 대책이 부실을 더욱 키우는 양날의 칼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 거치기간 제한.."일시상환 리스크 대비해야"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원금상환 없이 이자만 내고 있는 비중이 84%에 달한다. 돈을 빌려 집을 산 뒤 원금상환 없이 버티는 비중이 그 정도라고 보면 된다.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주택담보대출이 줄지않은 이유 중 하나가 여기에 있다. 지난 9월말 현재 예금취급기관의 주택담보대출은 347조원으로 2년 전에 비해 58조원 늘었다. 신규대출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기존대출에선 원금상환이 없으니 주택담보대출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효과가 발생한 것이다.

문제는 금리상승 국면이나 경기하강, 부동산가격 하락 등의 충격이 발생할 때다. 빚을 과도하게 끌어쓴 가구나 저소득층 가구는 이자비용마저 버거운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지난 2008년말 현재 주택담보대출 중 변동금리 대출비중은 92.7%에 달한다. 이번에 감독당국이 거치기간 연장을 제한키로 한 것도 지금처럼 가계부채가 쌓이는 구조에선 약간의 충격만으로도 가계부실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거치기간 연장 관행이 지속되면 상환능력을 초과하는 가계부채가 초래될 수 있다"며 "은행 자체적으로 거치기간 한도를 설정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거치기간이 끝나고 내년 원금상환에 들어가는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액(분할상환대출)은 20조원 안팎일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일시상환대출 만기도래액 등을 감안하면 내년부터 35~40조원 정도가 원금상환이나 대출만기연장 등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존 주택담보대출에 거치기간 제한조치를 적용하면 은행 전체 주택담보대출의 12~14% 정도가 내년 원금상환에 들어가야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 차입자, 상환부담 커질 듯..부작용 사전 차단해야

시중은행들은 당국의 이 같은 취지에 동의하면서도 갑작스런 규제가 불러올 부작용을 우려했다. 가계의 원리금 상환부담이 늘어나고, 은행 입장에서도 대출자산 부실화 가능성을 떠안을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시중은행 한 관계자는 "거치기간이 끝나 원금상환에 부담을 느낀 사람들 가운데 다른 은행으로 옮기는 식으로 거치기간을 늘려온 이들이 적지 않다"며 "이런 사람들에게 거치기간 제한은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은행별 차이는 있지만 대출받은지 3년이 지나면 중간에 원리금을 갚아도 중도상환 수수료를 물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그동안은 이를 이용해 다른 은행 대출을 받아 종전 대출을 갚는 식으로 거치기간을 연장해왔는데, 이 같은 편법에 제동이 걸리면 상환압박에 몰리는 사람들이 속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경우 연체증가로 은행들의 대출건전성이 나빠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신정평가가 지난 9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자비용이 10% 증가하면 은행의 부실은 약 2조원 가량 늘어날 수 있다. 여기에 원금상환압박까지 더해지면 부실 가능화 금액이 더 늘어날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한편에서는 실수요자의 주택구입 부담 증가 우려도 제기됐다. 다른 시중은행 관계자는 "취등록세와 설정비 등 주택구입시 초기비용부담을 피하기 위해 거치기간을 두는 실수요자의 경우 거치기간 제한으로 초기비용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며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이면서 단계적으로 거치기간을 줄여나가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춘전철 개통 일주일> 수도권 관광객 '북적'

서울과 춘천을 60여 분만에 돌파하는 경춘선 복선전철이 개통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춘천을 찾는 수도권 관광객이 대폭 늘어나 시내가 활기를 띠고 있다.

춘천의 향토 음식인 닭갈비 음식점이 밀집한 명동 닭갈비 골목을 비롯해 춘천 남이섬과 소양강댐 등 주변 관광지는 전철을 타고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2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춘천시 등에 따르면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일인 지난 21일부터 첫 주말인 26일까지 6일간 전철 이용객은 모두 36만7천832명으로, 하루 평균 6만1천305명이 경춘선 복선전철을 이용했다.

이 가운데 무임 수송은 29%인 10만8천194명(하루평균 1만8천32명)으로 주로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일별 이용객은 개통 첫날이 7만4천31명으로 가장 많았고 22일 6만6천686명, 23일 5만5천707명, 24일 4만4천873명으로 점차 감소하다가 주말인 25일과 26일 각각 6만5천283명과 6만1천252명으로 다시 증가했다.

특히 하루평균 1만9천여명이던 춘천의 관광객은 경춘선 전철 개통 이후 2배 가까이 늘어난 하루 평균 3만5천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춘천역 인근 명동 닭갈비 골목과 남춘천역 인근 퇴계동, 온의동 일대의 닭갈비와 막국수 업소는 수도권 관광객들로 연일 장사진을 이뤘다.

시는 복선전철 개통 이후 이 일대 닭갈비 업소의 매출이 평소보다 40% 가량 늘었고, 막국수 업소의 손님들도 20~3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무엇보다 평일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들이 삼삼오오 춘천을 찾아와 닭갈비와 막국수로 점심을 즐기고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고 돌아가는 모습은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다.

또 주말에는 등산복 차림의 수도권 관광객들이 동호회 또는 가족 단위로 춘천을 찾아 삼악산과 금병산, 오봉산, 대룡산 등지를 산행한 후 역 주변에서 춘천의 향토 음식을 즐기고 전철로 돌아가는 모습도 눈에 띄게 늘었다.

김모(65.서울 상도동)씨는 "동네 노인들과 함께 전철을 타고 춘천에 도착해 막국수와 닭갈비를 먹고 돌아가는 것이 하나의 즐거운 일상이 됐다"고 말했다.

박모(21.여.한림대 3년)씨는 "기존의 열차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시간도 단축된 만큼 새 학기부터는 기숙사 생활을 접고 통학을 할 생각"이라며 "통학을 하게 되면 이젠 춘천도 수도권이라는 사실이 더욱 실감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들은 평일 출.퇴근 뿐만 아니라 의료와 쇼핑 등을 위한 수도권 접근이 쉬워지면서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

얼마 전 경춘선 전철을 타고 서울의 한 전문병원을 찾은 남모(65.여.춘천시)씨는 "예전 같으면 큰 마음을 먹어야 다녀올 먼 길이었지만 이젠 전철을 타고 한 번만 갈아타면 서울 어디든 짧은 시간에 다녀올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수도권 전문병원 방문을 보다 편하고 부담없이 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강모(44.춘천시)씨는 "수도권으로의 업무 출장은 물론, 지난 주말 쇼핑을 위해 전철을 이용했을 때에도 한결 편리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말 그대로 춘천의 수도권 진입이 실감날 정도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춘천의 수도권 진입을 선도했던 서울~춘천고속도로 통행량은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 효과에 힘입어 오히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일인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서울~춘천 고속도로 출구 기준 통행량은 40만2천675대로, 하루평균 6만7천112대가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 일주일 전인 14~19일까지 하루평균 통행량 6만3천102대(37만8천606대로)보다 5.97% 증가한 수치다.

서울~춘천고속도로 관계자는 "고속도로와 전철 이용객의 생활 패턴이 다른데다, 수도권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동반 상승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다"며 "다만 개통 초기인 만큼 이같은 상황이 지속될 지는 계속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서울~춘천간 시외버스 노선 운송업체는 이용객이 경춘선 복선전철에 대거 흡수돼 울상을 짓고 있다.

K고속의 경우 평일 평균 1천900여명의 승객을 서울에서 춘천으로 운송했으나 전철 개통 이후 승객이 40% 이하로 줄었다.

춘천시 조완형 관광과장은 "개통 후 첫 주말 명동의 닭갈비 골목마다 관광객이 빼곡히 들어찬 모습이 매우 인상적일 만큼 관광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정확한 통계는 아니지만, 개통 후 관광객이 30~4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개통에 따른 '반짝 효과'에 그치지 않고 관광객을 꾸준히 유입시킬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박준금은 26일 드라마 홈페이지 게시판에 '주원엄마 문분홍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김주원(현빈 분) 어머니 문분홍 여사로 차가운 포스를 발산하고 있는 박준금이 극중 모습과 180도 다른 따뜻한 멘트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박준금은 26일 드라마 홈페이지 게시판에 '주원엄마 문분홍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박준금은 "사랑하는 주원이 라임이, 그 둘의사랑이 저한테도 절절하게 느껴집니다..새 대본을 받을 때마다 우리 '시크' 팬들과 똑같이 가슴 설레고 그들의 사랑이 아름답게 완성되길 누구보다 응원한답니다"라며 "이번 13부 대본을 받아들고 라임이에게 퍼붓는 장면 연습하다 몇번을 대본을 덮었습니다. 가슴이 아파서..."라고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13회에서 문분홍은 라임(하지원 분)의 집까지 쳐들어가 "너희 부모가 그렇게 가르치디? 돈떨어지면 돈많은 남자 뜯어먹고 살라고?"라고 말해 라임을 오열케 했다. 라임의 폭풍 눈물 신에 시청자들도 같이 울 만큼 문분홍의 멘트를 서릿발처럼 매서웠다.

박준금은 이 장면을 떠올리며 "라임이랑 마주치는 씬에선 펑펑 우는 라임이 모습에 무대 뒤에서 같이 울었답니다. 이렇게 극에 몰입할 수 있는 힘은 우리 시크 팬들의 힘 때문이라 생각합니다"고 감사를 전했다.

박준금은 마지막 문장을 "주원, 라임 난 너희들이 넘 자랑스럽고 사랑한다. 엄마 꼭 이겨줘 문분홍"이라고 맺어 팬들을 더욱 열광케 했다.

네티즌들은 "마지막 문장 너무나 가슴이 아련하다" "왠지 음성지원이 되는 것같다. 문분홍 여사의 고상한 말투가 들리는 듯" "이런 분이신 줄 알았다. 왠지 뿌듯하다"고 감동했다.

SBS '대물' 끝나고보니 '친노세력 부활 기원 드라마'

친노세력의 화려한 부활을 기원한 SBS 드라마 ‘대물’의 대대적 종영
  방송계 친노세력, 2012년 총선과 대선 겨냥 친노 드라마 집중 편성 위험성 높아

친노 주간지 시사IN 불법 광고 논란에 휘말렸던 SBS 드라마 ‘대물’이 결국 친노세력의 화려한 부활을 기원하며 27%의 시청률로 종영됐다. 방영 초기부터 정치적 의혹을 받아 작가와 PD가 모두 교체되는 수모를 겪었던 ‘대물’은 후반기로 넘어가며 노골적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전적 드라마로 변질됐다. 그러다 결국 드라마 내 온갖 장치를 활용해 친노세력의 부활을 염원하고 끝난 것이다.
 ‘대물’은 주인공 서혜림(고현중 분)의 대선과정을 보여주면서 2002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을 완벽히 재현했다. 혁신당 소속 서혜림과 복지당 소속의 민동호 후보와의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 단일화 장면은 2002년 대선의 노무현 후보와 정몽준 후보 단일화와 똑같았다. 특히 대선 직전 민동호 후보가 단일화를 파기하자 서혜림이 민동호 후보 집 앞에서 면담을 요청하며 기다리는 모습도 노무현 후보의 실제 상황과 똑같았다. 더욱이 서혜림 후보 캠프의 선거운동 복장은 노사모의 상징인 노란 점퍼였으며, 상대 후보인 민우당의 강태산은 한나라당 상징인 파란 점퍼를 입고 나온다.
‘대물’의 서혜림, 노무현의 대선 승리와 탄핵정국 완벽히 재현
 심지어 서혜림이 대통령으로 당선된 뒤 탄핵을 당하고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기각된 것도 실제 노무현 탄핵 정국의 완벽한 재현이었다. 중국영해에서 비밀 임무를 수행하던 해군 잠수함이 좌초하자 서혜림은 중국으로 달려가 외교적 담판을 짓는다. 결국 한중합동작전으로 승조원들을 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국치 외교 논란이 일었고 이에 서혜림에 대한 탄핵안이 발의된다. 일국 대통령이 상대국가에 사실상 볼모로 잡혔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과 똑같이 탄핵안은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돼 서혜림은 바로 복귀한다.
 애초 서혜림이 중심이 돼 기존 민우당에서 탈당, 혁신당을 새롭게 창당해 정치에 임하는 장면 자체가 대선 이후 민주당에서 열린우리당을 창당한 친노세력의 정치노선과 일치한다. 열린우리당 역시 총선에서 노란점퍼를 입었고, 드라마상 혁신당 역시 열린우리당과 똑같은 노란점퍼를 입었다.
 ‘대물’은 이전에도 친노 주간지 시사IN을 불법적으로 간접 광고하고 해당 주간지 표지의 반정부적 문구를 고의로 노출시켰다는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미디어워치 11월17일자 제80호 보도) 그중 당시 화면에 노출된 2010년 7월17일자 148호 시사IN 표지가 큰 문제로 부각됐다. ‘포항 출신이면 개도 벼슬?’이라는 선동적 커버를 달고, 표지 그림으로는 개가 조선시대 의관을 차려입은 인형 사진을 담았다.
 이에 이병석 한나라당 의원(포항북)은 “특정 주간지의 일방적이고 편파적인 주장을 여과 없이 방영하여 지상파 방송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하였으며 포항시민의 명예를 실추시킨 데 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라”고 요청했고, 우원길 SBS 대표이사는 “심하지 못한 촬영과 방송으로 포항시민들의 마음을 괴롭게 해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작진에게는 차후 모든 영상을 철저히 점검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시하였습니다”라고 사과공문을 발송하기에 이르렀다.
 드라마의 정치적 편향은 지난해 MBC ‘선덕여왕’ 때부터 논란이 돼왔다. ‘선덕여왕’의 작가는 광주항쟁에 대한 역사 조작으로 2007년 대선 막판까지 정치적 선동의 도구로 이용된 영화 ‘화려한 휴가’의 작가와 동일 인물이었다.
 ‘선덕여왕’과 ‘대물’의 사례에서 보듯 방송계 친노세력이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을 이용해 정치적 선동에 나설 위험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MBC ‘PD수첩’ 조작사건 이후 시사교양프로그램으로는 광우병 선동 같은 대대적인 조작을 하기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그러나 예능과 드라마의 경우는 ‘허구’라는 개념으로 얼마든지 친노세력을 마음 놓고 지원할 수 있다.
 실제로 ‘대물’의 경우 시사IN 불법 간접광고로 방송통신심의위에 심의신청이 가능하지만 드라마상에서 노골적으로 친노세력을 지원하는 부분은 심의가 진행되기 어렵다. MBC의 경우 이준기 주연 드라마 ‘히어로’를 통해 조선일보를 대대적으로 공격하기도 했다. 드라마 속의 대세일보는 누가 봐도 조선일보를 상징하고 있었고, 미디어오늘 등 친노매체는 ‘대세일보’를 ‘조선일보’로 규정해 수많은 기사를 쏟아냈다. 이런 전례 외에도 MBC와 SBS 내 친노세력은 2012년 총선과 대선을 겨냥, 벌써 3~4편의 친노세력 지원 드라마를 기획하고 있다는 설이 나돌고 있는 상황이다.
MBC 김재철? SBS 경영진, 애국인사 시청자위원회 진입 결사적으로 막아
 현재로서 친노세력의 드라마 정치 도구화를 막기 위해선 원칙적인 시청자위원이 각 방송사 시청자위원회에 대거 들어가서 이 같은 정치적 기동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김재철 사장 등 MBC와 SBS 경영진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애국인사들의 시청자위원회 진입을 저지하고 있다. MBC 김재철 사장은 방문진에서 추천한 김성욱 한국자유연합 대표 등 애국인사 지원자 3인을 시청자위원 선정 과정에서 모두 탈락시켰다.
 SBS 역시 시청자위원회 관련해서는 MBC와 크게 다르지 않다. SBS는 노무현 정권이 들어서자마자 보수 성향 유재천 시청자위원장 대신 DJ정권과 노 정권의 측근 인사인 한승헌 전 감사원장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또한 현재 전국언론노조위원장을 맡고 있는 당시 최상재 SBS 노조위원장과 시청자위원회를 노사 동수로 추천한다고 합의했다. 이는 시청자위원을 시민단체에서 추천하도록 명시돼있는 방송법상 조항 자체를 위반한 일이다.
 이렇게 임명된 한승헌 위원장은 무려 6년을 연임하며 이명박 정권 때까지도 임기를 유지했다. 특히 광우병 촛불 난동의 주역인 박원석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도 함께 시청자위원으로 활동했다. 박원석 처장이 검찰 수사를 피해 조계사에 은거하며 시청자위원 활동이 불가능해지자 SBS는 같은 참여연대의 김민영 사무국장을 후임으로 임명했다. 김민영 사무국장은 시청자위원 활동 내내 SBS 보도성향을 친노로 강화하는 쪽으로 끌고 나갔다.
 이에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등에서 SBS에 문제를 제기하자 SBS 측에서는 2월 시청자위원 선임 때 반영하겠다는 답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SBS는 시청자위원 선임 시 우파단체들에게는 지원 안내 공문조차 보내지 않고 역시 친노 성향의 여성민우회와 민변 인사들만을 위원으로 임명했다. 다른 위원들은 대부분 무색무취한 인사들이며 애국우파로 분류될 만한 인물은 역시 한 명도 없었다.
MBC는 사장 교체로 개혁 가능, 족벌체제 SBS는 시청자위 외 해결방안 없어
 SBS가 노무현 정권 당시 급격히 친노세력의 본거지로 변질된 것은 SBS 경영진이 정권 측근인 한승헌 위원장을 경영 문제에까지 끌어들이며 상업적으로 활용해온 탓이 크다. 당시 친노 언론단체에서는 SBS의 족벌 경영을 문제 삼았고 방송위원회에서는 “지상파 재허가를 해주지 않을 수도 있다”며 SBS를 압박, SBS는 한승헌 위원장과 최상재 노조위원장 중심으로 경영구조를 개편했다. 이때 노조에 시청자위원회 선임권 등 상당한 대가를 지불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SBS 내 친노세력 탓에 SBS 직원이 개그맨 김미화가 불러준 거짓말을 우원길 대표이사 명의로 공문 작성해주는 어처구니없는 일까지 벌어졌었다. 그 점에서 드라마 상으로 SBS가 친노세력을 지원하리라는 예상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강길모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회장은 “MBC는 소유구조가 공영이므로 친노세력과 야합하고 있는 김재철 사장만 교체하면 개혁을 시작할 수 있지만, SBS는 족벌 경영체제이므로 시청자위원 진입 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내년 2월에 애국인사들이 SBS 시청자위원회에 진입하도록 노력을 다해보겠지만, SBS 경영진들이 끝까지 우파인사의 진입을 막고 친노세력을 중용한다면 도리가 없는 일”이라며 SBS에 대한 우파세력의 경각심을 호소했다.

개그우먼 손명은, 성시경 닮은 남자친구와 결혼

개그우먼 손명은이 성시경 닮은 훈남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그는 2009년 지인의 소개로 황모씨와 교제해 왔다. 지난 가을부터는 본격적인 결혼 준비해 왔다.

두 사람은 결혼 뒤 호주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할 예정이다. 손명은은 내년 2월 19일 여의도 KT홀에서 3살 연상의 유학파 황모씨와 결혼식을 올린 뒤 호주로 떠날 예정이다.

손명은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예비 신랑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명은이도 시집가는 기적 같은 세상'이라는 글을 올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미소가 떠오르게 했다.

한편 손명은은 1979년생으로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데뷔 초 현미를 닮은 헤어스타일과 성대모사로 인기를 모았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인기 코너 '맨발의 코봉이' , KBS2 시트콤 '달려라 울엄마'와 MBCevery1 드라마 '와인 따는 악마씨' 등을 통해 연기자로도 활약했다.

이종범의 위험한 환경과 새로운 도전

KIA 노장 이종범(40)이 작년보다 7000만 원 삭감된 1억 9000만 원에 2011시즌 재계약했다. 이번 시즌에는 잘한 것도 없는 만큼 스스로 삭감을 예상한 듯 군말없이 도장을 찍었고 현역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그러나 연봉다툼을 하지 않는 대신 구단에게 부탁의 말을 했다. 이종범은 오현표 운영팀장을 만나 "구단이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하고 공감대를 마련해주면 좋겠다. 선수와 구단은 상생해야 한다. 선수들이 계속 뛰고 싶어하는 팀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다소 모호한 말일 수도 있으나 구단이 선수들에게 보다 세심한 관심을 갖고 배려를 해달라는 원론적인 의미로 보인다. 모두 70명이 넘은 선수들을 관리하다보면 선수들에게 일일히 신경쓰기는 어렵다. 아무래도 소홀한 구석이 있을 수 있다.

예를들면 선수들은 연봉협상 과정이나 훈련캠프, 또는 시즌도중 크고 작은 일들이 생기고 구단과 접촉을 할 수 밖에 없다. 이종범은 이 과정에서 구단이 따뜻한 정을 갖고 선수들을 대해달라는 요청을 한 것이다. 맏형답게 후배들을 위한 부탁의 말이었다. 

그러나 이종범은 내년 시즌 어느 해보다 위험한 환경에 처하게 된다. 외야진이 더욱 경쟁자가 많아진다. 기존의 이용규 김원섭 채종범에 이어 신종길 김다원 최훈락 등이 가세했다. 세대교체의 흐름속에서 젊은 선수들이 더욱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데뷔 19년째를 맞이하는 이종범은 1년 선배이자 입단 동기생인 양준혁, 동기생 구대성의 은퇴로 현역 최고령 선수가 됐다. 우리나이로 42살. 자신이 이루고 싶은 20년 현역 생활의 최대 고비를 맞게 된다. 젊은 후배들과의 주전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스프링캠프부터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그러나 이종범의 풍부한 경험과 수비력, 녹슬지 않는 주루플레이 등 자신만의 노하우를 갖고 있다. 새해에도 이종범의 존재가치는 충분히 쓰임새가 있다. 이종범에게는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도 있지만 또 한번의 도전의식을 자극하는 한 해가 다가오고 있다.

박진영·배용준, "연예인 양성학교 같이 만들고 싶다

박진영(38)이 새 드라마 `드림하이` 제작발표회에서 동갑내기 친구 배용준을 얻은 기쁨과 함께, 연예인 양성학교 설립의 꿈도 피력해 관심을 모은다.

27일 오후 2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박진영은 배용준과 공동 드라마 제작을 하게 된 연유에 대해 밝혔다. 드라마 `드림하이`는 예술 사관학교인 기린학교에서 벌어지는 내용으로 박진영은 "배용준과 정말 이런 학교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같이 하고 있었다. 지금도 사실 둘이 그 꿈을 갖고 있다"고 생각을 밝힌 것.

배용준도 "엔터테이너 전문 양성학교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마침 박진영도 같은 생각을 갖고 있어서 이번 드라마 제작에 의기투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진영이 1972년생 1월생, 배용준이 8월생으로 두사람은 약 7개월 차의 동갑내기. 드라마에서 영어선생 역도 맡은 박진영은 "배용준이 연기를 하려하지 말고 그냥 너 있는대로 하라. 그냥 박진영을 연기해라"라고 충고를 준다며 "일 끝나고 맥주 하잔 하면서 위안삼을 수 있는 소중한 친구를 얻게돼 기쁘다"며 두사람의 친분과 우애도 자랑했다.

`드림하이`는 출신과 배경 처한 상황이 각각 다른 아이들이 예술 사관학교인 기린예고에 입학해 세계적 스타로 발돋움하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 드라마에서 박진영은 출연 외에 스탭으로써 음악과 춤 디렉터를 맡았으며, 배용준은 학교 이사장과 프로듀서로 특별출연했다. 내년 1월 3일 첫방송된다.

배우 공현주가 공항 패션의 종결자로 등극했다.

배우 공현주가 공항 패션의 종결자로 등극했다.

지난 23일 KBS2TV 드라마 '너는 내 운명' 프로모션차 중국을 방문한 공현주는 베이징 공항에서 퍼가 트리밍된 코트와 스키니진, 롱부츠, 선글라스를 모두 블랙으로 통일해 시크하면서도 럭셔리한 올블랙룩을 선보였다.

또한 카키색 빅백과 노메이크업,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도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공항패션의 종결자", "스키니진 핏이 예술이다", "신경 안 쓴 듯 신경 쓴 진정한 패셔니스타", “올블랙패션을 시크하게 잘 소화해 냈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현주는 한류 프로젝트 드라마  '슈퍼스타-MEET편'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SS501 박정민과 호흡을 맞췄으며, 일본 유명 패션지 '워모(UOMO)'가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영 아티스트'로 꼽혔다.

박진영-비, 3년만에 재결합..JYP, 제이튠 최대주주 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JYP엔터테인먼트 및 임직원들의 제 3자 배정을 통해 제이튠 엔터엔먼트의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이하 JYP)은 "최근 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겸 연기자인 비가 JYP 소속 프로듀서인 박진영에게 제안, 논의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JYP 측은 "비가 내년 군에 입대할 때까지 가수와 배우 등 연예인으로서의 활동에만 집중하고 싶다며 JYP 엔터테인먼트에게 회사의 경영을 맡아 줄 것을 요청했다"고 했다.

현 JYP 주주들 역시 비와 동일한 제안을 해 검토 끝에 JYP의 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제3자 배정이 성사됐다.

JYP는 앞으로 비가 연예인으로서 더 자유롭고 활발한 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할 것이며, 지난 3년 간 많은 경험을 축적한 비를 비롯한 기존 조직과 힘을 합쳐 최상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낼 계획이라고 했다.

이필립 아버지, 이수동 회장 '버지니아 자택' 화제


[연예팀] 배우 이필립이 제벌 2세로 밝혀진 가운데 그의 아버지 이동수 회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08년 방영됐던 MBC 다큐멘터리 '성공스토리'에는 글로벌 IT기업 STG의 대표 이수동 회장이 출연해 사업과 가족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이필립은 이동수 회장의 아들로, 재미교포 2세 출신인 점과 미국에 위치한 명문 보스턴대학을 졸업한 뒤 조지워싱턴대 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친 소식이 알려지며 '엄친아'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이필립은 '시크릿 가든'에서 하지원을 그림자 처럼 사랑하는 종수역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北, 국경지역 주민폭동 진압위해 탱크부대 투입

북한이 국경지역 주민들의 소요나 폭동에 대비, 탱크 부대를 배치시키기 시작했다고 대북 단파라디오 방송인 '자유북한방송'이 27일 전했다.이 방송은 양강도 혜산시의 박모 씨를 인용, 김정일 정권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이 높아지는 가운데 주민들의 소요나 폭동이 일어날 경우 이를 진압하기 위한 중무장 부대들이 국경지역에 주둔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박씨에 따르면 최근 속속 배치되고 있는 탱크 부대들은 인민보안서에서 대대적으로 조직되는 '타격대'와 함께 협동작전으로 폭동진압의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들이라고 한다.

그는 "현재 혜산시 춘동에 위치하고 있는 인민군 4지구 사령부에 한 개 대대 가량의 탱크 부대가 들어왔으며 보천군 대진리에도 2개 중대의 후발대가 들어와 있다"고 전했다.

보천군에 새로 들어온 탱크부대의 한 군관(장교)으로부터 부대의 임무와 특성을 전해 들었다는 그는 "탱크부대들의 출현에 국경지역 주민들은 위축되고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 살벌한 분위기속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염홍철 대전시장 "무상급식 안되면 독자 추진"

염홍철 대전시장은 27일 초·중학교 무상급식 관련 대전시교육청과 합의되지 않을 경우 "5개구와 함께 독자 추진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염 대전시장은 이날 오후 '무상급식 시행에 대한 대전시의 입장'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무상급식을 위한) 교육계, 학부모회, 시민사회단체, 언론계 등이 참여하는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전격 제안하며, 이같은 관철입장을 밝혔다.

염 시장은 이와함께 "대전시의회 정례회이후 교육청에 대전시 50%-5개구 20%-교육청 30%의 분담율 수정안을 제시해 놓은 상태"라고 언급하며 "교육청의 전향적 수용"을 촉구했다.

염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시가 교육청과 상관없이 70%의 예산 풀어서 무상급식을 할 계획은 있느냐"는 기자 질의에 대해 "그 점을 고민하고 있다. 예산에 제약을 받으니까 시기를 넓혀서 4년을 8년으로 또는 4년 동안 초등학교만 하던 절충안을 가지고 시민과 협의회 등의 논의를 거쳐, 구와 함께 독자적으로 추진할 의사는 있는데… 여러 가지 절차적 문제와 규정의 문제를 검토하지 않았다"고 독자 시행 복안도 내비췄다.

염 시장은 또 "교육청이 (시가) 일방적으로 하겠다는데 반대 하겠나. 그렇다면 타협점이 나오지 않을까 본다"면서 "어떤 형태든 국민들의 원하는 사안이고, 미국처럼 철저하게 그렇게 자본주의적 시장경제원리 입각해 급식을 하던 나라도 무상급식 법안을 통과시켰다. 시대정신과 흐름이 있는데 이것을 거역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부자들이 수업료를 안내고 (의무)교육을 받는 것과 똑같다"면서 "형평성, 공정성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것으로 국민들이 인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염 시장은 또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무상급식은 사회복지적 차원이 아니라 국방, 경찰, 의료, 의무교육과 같이 정부재정에 의해 공급돼 모든 개인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재(公共財) 또는 가치재(價値財)의 성격을 갖기 때문에 국가가 직접 개입하여 추진해야 하는 사안이다"고 규정했다.

염 시장은 "아이들의 인권과 건강을 위한 차등없는 무상급식의 실현이야말로 '의무교육의 과정'이라는 관점에서 경제적으로 환산할 수 없는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이날 무상급식 촉구 제안은 더이상 무상급식과 관련 행정절차와 교육청 입장을 기다릴 경우 정치적 곤경에 봉착하고, 유성구와 같이 무상급식을 선언하지 못하는 4개 자치구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위기 의식에 비롯 된것으로 보인다.

이미 전국16개 시도 중 10개 시도가 무상급식 합의를 완료한 삳태이고, 시민단체, 민주당 등의 공세에 더해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무상급식 독자 추진 입장을 밝힌 것도 부담이 됐다.

대전시는 전국 6대 특·광역시중 최고 분담율(50% 이상)을 제안하고도 무상급식을 하지 못하는 지자체로 분류되는 것에 대해 교육청에 시행을 재촉구하지 않을수 없다는 것이다.

한편, 대전시는 염 시장이 밝힌 5 대 2 대 3 분담비율로 무상급식이 시행할 경우, 첫해인 2011년 초등 3학년까지의 무상급식 분담 재원은 대전시 56억원-5개구 23억원-교육청 23억으로 추산했다.

대전시는 이에따라 내년 1월중 자치구와의 예산분담 협의 및 급식지원 심의위원회 설치를 완료하고, 개학전 3월 이전까지 교육청과 합의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칼날 어시스트' 이청용, 英언론 '환상적' 최고 평점



 환상적인 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견인한 이청용(22 볼턴)에게 영국 언론이 최고 평점을 부여하며 화답했다.

이청용은 27일 오전 0시(한국시간) 리복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0~2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40분 환상적인 킬러 패스로 결승골을 어시스트 하며 2-0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6번째 도움.

영국 언론은 경기 후 후반 34분 교체될 때까지 공수 양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이청용에 후한 평점을 메겨 눈길을 끌었다. 스카이스포츠는 "이청용은 환상적인 움직임(An excellent performance )으로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고 평가하며 평점 8점을 부여했다. 이 점수는 양 팀을 통틀어 최고 평점이자 선제골의 주인공 테일러를 비롯한 네 명만이 같은 평점을 받아 들었다.

이날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청용은 전반 40분 테일러의 침투 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드리블로 상대 골키퍼 스콧 카슨을 제친 뒤, 골라인 부근에서 문전으로 달려들어오는 테일러에게 다시 완벽한 패스를 내줘 선제골을 도왔다.

한편, 볼턴은 후반 종료를 앞두고 엘만더의 쐐기골까지 더해 2-0 승리를 거둬 선덜랜드를 끌어내리고 6위로 올라섰다.

2010년 12월 26일 일요일

영화배우 최민수가 칩거 생활 이후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영화배우 최민수가 칩거 생활 이후 그동안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홀로 가슴앓이 해온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최민수는 12월 28일 방송되는 E채널 ‘DJ DOC의 독(DOC)한 민박’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2007년 MBC '무릎팍 도사' 출연 이후 오랜만에 예능나들이에 나섰다. 촬영장에 도착한 최민수에게 DOC 멤버들은 “대국민 사과부터 하시죠!”, “안 때린다고 각서 쓰고 시작하죠” 등 장난끼 어린 과감한 발언으로 최민수를 맞았다.

DJ DOC 멤버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던 최민수는 "1년 6개월 동안 산 속에서의 칩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가족에게 너무 미안하고 죄스러운 마음뿐이었다"며 "복귀 예정 없이 소홀했던 가족에게 충실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최민수는 “산에서 내려오고 2년이 넘었는데 집에서 아이들과 매일 놀아주고 밥도 해주곤 한다. 거기에 길들여지니까 너무 행복해 솔직히 일하고 싶지 않다”며 “그런데 활동 중단 이후 벌이가 없어 아내한테 용돈도 못받고 살고 있다”고 DOC멤버들에게 말못할 사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최민수는 "지금까지 합의금으로 나간 돈의 액수가 3억원이 넘고 전신마취를 14번이나 할 만큼 중상을 많이 입었다"며 지난날들을 회상했다. DJ DOC 멤버들이 "바이크 때문이냐"고 묻자 그는 "바이크 때문에 다친 것은 쇄골 뼈가 5조각으로 부러졌던 단 한번의 사고 외에는 없다"고 밝혔다.

이에 이하늘이 "바이크는 불법 개조한 거 아니냐"라고 묻자 최민수는 “내 인생 자체가 불법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2월 28일 방송.

이윤석과 김태원이 방송 도중 눈물을 흘려 의구심을 자아냈다.

이윤석과 김태원이 방송 도중 눈물을 흘려 의구심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송년특집에서 부활의 보컬 ‘생각이나’를 열창하자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날 정동하는 “긴 무명시간이 있었는데 ‘남자의 자격’ 자전거 미션에서 저희 노래가 나오면서 인기가 같이 상승한 노래”라고 설명했다.

이윤석은 노래 도중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어 자리를 급기야 자리를 떴고, 김태원 또한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날 초대손님 이광기도 눈물이 흐르자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꿈속에서 만난다는 내용의 노랫가사가 이들의 심금을 울린 것으로 추측되는 가운데 시청자들은 이윤석과 김태원의 눈물에 대해 마약 혐의로 구속된 김성민에 대한 연관성을 거론했다. 김성민은 ‘남자의 자격’을 통해 뛰어난 예능감을 과시하며 새 전성시대를 구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