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수는 12월 28일 방송되는 E채널 ‘DJ DOC의 독(DOC)한 민박’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2007년 MBC '무릎팍 도사' 출연 이후 오랜만에 예능나들이에 나섰다. 촬영장에 도착한 최민수에게 DOC 멤버들은 “대국민 사과부터 하시죠!”, “안 때린다고 각서 쓰고 시작하죠” 등 장난끼 어린 과감한 발언으로 최민수를 맞았다.
DJ DOC 멤버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던 최민수는 "1년 6개월 동안 산 속에서의 칩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가족에게 너무 미안하고 죄스러운 마음뿐이었다"며 "복귀 예정 없이 소홀했던 가족에게 충실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최민수는 “산에서 내려오고 2년이 넘었는데 집에서 아이들과 매일 놀아주고 밥도 해주곤 한다. 거기에 길들여지니까 너무 행복해 솔직히 일하고 싶지 않다”며 “그런데 활동 중단 이후 벌이가 없어 아내한테 용돈도 못받고 살고 있다”고 DOC멤버들에게 말못할 사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최민수는 "지금까지 합의금으로 나간 돈의 액수가 3억원이 넘고 전신마취를 14번이나 할 만큼 중상을 많이 입었다"며 지난날들을 회상했다. DJ DOC 멤버들이 "바이크 때문이냐"고 묻자 그는 "바이크 때문에 다친 것은 쇄골 뼈가 5조각으로 부러졌던 단 한번의 사고 외에는 없다"고 밝혔다.
이에 이하늘이 "바이크는 불법 개조한 거 아니냐"라고 묻자 최민수는 “내 인생 자체가 불법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2월 28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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